헤비메탈 밴드 디아블로, 중화권 3개 도시 ‘아시아 투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2.20 15:47

수정 2014.10.29 15:33



디아블로가 아시아 지역 메탈 마니아들을 직접 만나는 기회를 갖게 됐다.

20일 디아블로 소속사 측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중국 상하이와 홍콩, 그리고 대만 등 중화권 3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치는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라고 밝혔다.


이번 디아블로의 아시아 투어는 밴드 서바이벌 프로젝트 ‘라이브 온 더 로드’ 챔피언 자격으로 오르게 된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중국을 비롯한 중화권은 일본과 함께 아시아에서 대표적으로 록메탈 팬들이 많은 곳”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디아블로와 디아블로의 음악을 중화권 팬들의 뇌리에 확실하게 각인될 수 있도록 멋진 공연을 펼치고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한편, 디아블로는 아시아 투어를 마친 이후 오는 4월 12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소재 홍대 인근의 ‘예스24 무브홀’에서 나티, 블랙신드롬, 사일런트아이, 트랜스픽션, 노이지 등과 함께 록 페스티벌 프로젝트 ‘로드페스트2014’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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