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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2014]남자 쇼트트랙 500m 박세영, 준결승 진출 실패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2.22 01:47

수정 2014.10.29 15:02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 박세영(21·단국대)이 쇼트트랙 500m 준준결승에서 실격, 준결승에 진출에 실패했다.


박세영은 한국시각으로 22일 오전 1시 33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준준결승에서 조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으나 코스이탈로 실격처리됐다.

준준결승 2조에서 경기를 치른 박세영은 1번 레인의 이점을 활용해 경기 초반 가장먼저 치고 나가다가 중국의 한 티앤위에게 밀렸다.
이후 미국의 J.R 셀스키가 박세영을 추월하려다 충돌해 넘어지면서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실격처리 돼 준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dalee@fnnews.com 이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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