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음악·공연

소트니코바 갈라쇼 패러디 등장, 낚시에 녹색어머니회까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2.23 16:49

수정 2014.10.29 14:47



소트니코바 갈라쇼 패러디가 등장했다.


2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러시아 피겨스케이팅 선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의 갈라쇼를 패러디한 이미지들이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갈라쇼에서 소트니코바가 대형 깃발을 제대로 다루지 못한 채 뒤뚱거리는 모습 등을 보였기 때문.

이에 네티즌들은 소트니코바가 갈라쇼에서 사용한 형관 깃발을 녹색어머니회의 교통질서 캠페인 깃발로 바꾸는가 하면 깃발을 투방으로 활용해 낚시를 하는 듯 한 모습으로 패러디 하기도 했다.


한편 소트니코바 갈라쇼 패러디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갈라쇼에 비하면 정말 이건 말할 수 없다”, “배기완 돌직구가 제대로임. 왜 들고 나왔음?”, “소트니코바 갈라쇼 대략 난감”, “예술을 모르네 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lnino8919@starnnews.com장우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