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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분양’ 시작됐다] 현대건설 ’목동 힐스테이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2.23 18:01

수정 2014.10.29 14:44

현대건설 '목동 힐스테이트'
현대건설 '목동 힐스테이트'

현대건설은 다음 달 중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서 '목동 힐스테이트'(조감도)를 분양한다.

목동 힐스테이트는 신정동 신정4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지하 2층, 지상 12~22층 15개 동에 전용면적 59~155㎡ 1081가구로 구성됐다. 지난해 12월 조합분양이 완료돼 이 중 42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목동 힐스테이트는 지난 10년 동안 민간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목동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빅 브랜드'로 수요자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강서 3학군 지역에 속해 양목.양명초, 신서초.중.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진명여고, 양정고, 목동고 등 명문고와도 가까워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또 현대백화점과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이마트, 신정제일시장, 남부지방법원, 검찰청 등이 인접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으며 아파트 주변에 지양산, 계남근린공원, 신트리공원 등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지하철2호선 신정네거리역과 5호선 신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아파트로 여의도, 시청, 광화문 등 강북 도심 및 강남 접근성이 좋다.

현대건설은 서울 양천구에서 처음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아파트라는 상징성에 걸맞게 상품 설계도 차별화할 계획이다. 전용면적 59㎡에 4베이 혁신설계를 적용하고 남향 위주의 유기적인 단지 배치로 채광을 극대화한다. 모든 주차장을 지하에 배치했으며 주차폭도 2.3~2.5m 확장형으로 설계했다.

또 법정 조경면적 기준의 2배에 달하는 녹지를 조성하고 힐링숲길, 웰빙숲길, 에코산책로 등 단지 안에서 녹음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대단지에 걸맞게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문고, 어린이집 등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구성한다.

입주는 2016년 상반기다.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인 서울 양천구 은행정로 5길 47에 있다. (02)2061-0277

kwkim@fnnews.com 김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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