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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희, 고혹적인 시크화보 “전신경락 받는다” 뷰티 노하우 공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2.27 09:37

수정 2014.10.29 13:13



나영희의 시크 화보와 뷰티 노하우가 공개됐다.

최근 방송되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서 천송이(전지현 분) 엄마 양미연 역으로 분해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나영희가 최근 잡지 ‘스타일러 주부생활’과 화보 촬영을 진행, 이번 드라마에서 보여준 이미지와 전혀 다른 반전 매력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영희는 ‘시크한 파리지엔’을 컨셉트로 믹스매치와 에지가 더해진 프렌치 시크룩을 완벽하게 소화, 감각적인 쇼트커트에 립과 아이 메이크업으로 포인트를 주어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시크한 아름다움을 고급스럽게 표현했다.

특히 나영희는 백옥 같은 피부 관리 비결에 대해 “건조하지 않도록 보습에 신경 쓰는 편”이라며 “에센스, 수분크림, 영향크림 등 얼굴은 물론 목에도 기초 제품을 꼼꼼히 바른다. 일주일에 두 번은 그 위에 마스크 팩을 더한다”고 밝혔다.


이어 슬림하고 탄탄한 보디라인은 “원활한 혈액순환을 위해 일주일에 한 번씩 꼭 전신경락을 받고 틈날 때마다 스트레칭을 한다.
꾸준히 해서 그런지 군살도 안 붙지만 얼마 전 건강 검진할 때 보니 키가 1.5cm나 컸더라. 극중 딸인 (전)지현이 역시 운동을 많이 하는 친군데 자기도 스트레칭으로 키가 컸다고 했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화보 촬영 현장에서 나영희는 과감히 재킷만 입자는 제안을 망설이던 스타일리스트에게 “불편도 특권인데, 입어보자!”라며 먼저 다가가 프로다운 면모를 보이는 것은 물론, 카메라 앞에서 무심한 듯 신중하게 그녀만의 시크한 무드를 과감히 드러내 애초 예상했던 작업 시간보다 빠르게 진행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나영희의 시크 화보와 뷰티 인터뷰는 ‘스타일러 주부생활’ 3월호를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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