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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로맨스’ 이진, 가까이 다가오는 박윤재보며 ‘두근두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2.27 19:55

수정 2014.10.29 09:57



이진이 박윤재에게 점차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2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에서 강대풍(정한용 분)에게 오빛나(이진 분)을 소개하는 강하준(박윤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대풍은 참한 빛나의 모습을 맘에 들어하며 “우리 하준이 어디가 좋나?”라고 물었다. 그러나 빛나는 섣불리 대답하지 못했고, 이에 내심 하준은 거짓말을 못하는 빛나를 이해하며 서운해 했다.

이후 빛나의 집 앞에선 차 안에서 하준은 “거짓이라도 날 좋아한다고 해 주면 안 돼?”라고 퉁명스레 말했고, 그녀는 “그래도 내 여잡니다 하고 소개해 줄 땐 멋있었어. 친구지만 다시 보이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하준은 그녀에게 점점 다가오며 “어떻게? 말해봐. 어떻게 보이는데?”라고 말했고, 민망해하며 빛나는 급하게 차에서 내려 집으로 들어가 버렸다.

집으로 온 빛나는 하준의 얼굴을 보며 두근거리는 마음 다잡으며 “뭐야. 내가 왜 이러지?”라고 의아해했다.
그리고 다음 날. 빛나는 하준을 보며 “내가 욕심 낼 사람이 아니겠지?”라고 말하며 자신의 마음을 애써 숨겼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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