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일하는 양식장서 절도 20대 종업원 검거

뉴스1

입력 2014.02.28 10:55

수정 2014.10.29 09:39

제주서귀포경찰서는 자신이 일하는 양식장에서 현금 등을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23)씨를 28일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월2일 오전 7시께 서귀포시 대정읍의 모 양식장 사무실에 들어가 50만원 상당의 여행용 가방을 비롯해 책상 서랍에 있던 현금 250만원 등 3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이 양식장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다 범행직후 퇴사했다.


경찰은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 탐문 수사 끝에 김씨를 검거했다.

(제주=뉴스1) 이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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