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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이보영, 김유빈에 애정 가득한 모습 ‘시선집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3.03 13:37

수정 2014.10.29 08:33



이보영이 ‘신의 선물’에서 김유빈과 다정한 모녀의 모습을 선보인다.

3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에서 각각 방송사의 시사교양작가인 엄마 김수현 역과 딸 한샛별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는 이보영과 김유빈의 촬영현장 스틸이 공개됐다.

앞서 ‘신의 선물’은 유괴된 딸을 살리기 위해 2주전으로 타임워프된 엄마가 의문의 납치범과 벌이게 되는 치열한 두뇌게임을 다룬 미스터리 감성스릴러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보영이 아역배우 김유빈을 친딸 못지않게 다정하게 챙겨주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이보영은 추운날시에 촬영이 진행됨을 감안해 이동훈PD의 컷 소리가 들리면 김유빈의 몸을 감싸며 추위로부터 보호하는 등 각별한 애정을 쏟았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2월27일 진행된 ‘신의선물’ 제작발표회에서도 이보영은 김유빈과 같이 다정하게 무릎담요를 덮으며 눈길을 끌었다.

이에 드라마 제작진은 “이보영씨가 이번 드라마에서 엄마 역할을 맡으면서 딸로 출연하는 유빈양을 항상 살갑게 잘 챙기는 덕분에 유빈양도 보영씨를 무척 잘 따른다”며 “극중 둘의 다정한 모습을 꼭 봐주셨으면 좋겠고 특히 사라진 딸을 찾는 장면을 위해 뛰거나 물에 빠지고, 그리고 오열연기도 선보일 이보영씨의 명품연기도 꼭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신의 선물’은 금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 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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