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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아나운서, 송별회 인증샷 공개 “행복하게 잘 살게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3.05 20:53

수정 2014.10.29 06:43



김민지 아나운서가 송별회를 가졌다.

5일 SBS 아나운서 공식 트위터에는 김민지 아나운서의 퇴사 인사와 함께 송별회 사진이 공개됐다.

해당 트위터에는 “여러분이 저를 그리워하는 것보다 제가 더 여러분을 그리워할 거예요. 짝사랑하듯이...앞으로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고 김민지 아나운서의 퇴사 인사가 담겨 있다.

이어 “김민지 아나의 송별회가 있었습니다. 떠나보내기는 아쉽지만 그녀는 어디에 있든지 비타민처럼 상큼발랄할 것을 알기에 기쁜마음으로 보내요”라는 글도 덧붙여졌다.

이는 김민지 아나운서가 연인 박지성과의 결혼을 위해 퇴사를 했기 때문.

또한 해당 트위터는 “비타 민지 사랑해. 자주 놀러와”라고 애정을 드러내며 송별회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민지 아나운서는 하얀색 블라우스에 파란색 원피스를 매치, 단정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김민지 아나운서는 지난해 5월 박지성 선수와 공식 연인임을 밝혔다.
이에 두 사람은 올해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전해졌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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