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봉이 할리우드에 영화와 드라마 판권을 계약했다.
6일 봉봉컴퍼니는 “최성봉이 헐리우드 영화제작자인 폴 메이슨(Paul Mason)에 엘비스 프레슬리의 미망인 프리실라 프레슬리(PRISCILLA PRESLEY)와 함께 최성봉의 스토리를 ‘영화’와 ‘드라마’화 하는 판권을 계약했다”고 밝혔다.
tvN ‘코리아 갓 탤런트’ 준우승자인 최성봉은 힘든 과거사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노래 실력이 화제가 돼 유튜브 조회수가 1억6천 건을 돌파하며 스타로 떠올랐다.
실제 ABC, CNN, CBS, 뉴욕타임즈, 타임지, 일본 아사히 신문, 영국 로이터통신, 독일 슈피겔 등 65개국 주요 언론사를 통해 최성봉의 이야기를 전해 한국의 폴 포츠로 해외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그동안 최성봉 스토리로 영화를 제작하겠다는 제의는 약 20군데 정도 있었으며, 일반적으로 실화를 시나리오에 사용할 때 지불하는 사용료의 10배에 가까운 5억5천만원의 제시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성봉은 할리우드 영화 제작자와 계약 성사가 되면서 뉴욕 브로드 웨이에 뮤지컬 판권과 동화 판권도 진행중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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