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의 딸 이수민 양이 화제에 올랐다.
7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개그맨 이용식과 그의 딸 이수민 양이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용식은 딸 이수민 양과 함께 한 병원을 방문, 환자들을 위한 자선공연을 펼친 가운데 이수민 양은 수준급의 첼로연주를 선보였다.
이에 이용식은 “이 병원과 인연을 맺게 된 건 심근경색으로 실려 왔을 때부터다. 그때 원장님이 심장 병동 과장님이었는데 나를 살려줬다”고 자선공연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수민 역시 “아빠는 오랜 나의 멘토다. 아빠가 공연으로 봉사를 하시면 거기서 연주라도 할 수 있는 것이 내 꿈이었고 그게 오늘이다”고 털어놔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수민 마음도 곱다”, “이수민 안 본 사이 예뻐졌네”, “이용식-이수민 부녀 좋은 일 하니깐 훈훈하다”, “이용식 자선공연하고 있었구나. 딸까지 함께하니 의미가 더 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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