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 밴드동문회, 30일 홍대 클럽 오뙤르서 개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3.07 19:41

수정 2014.10.29 05:51

서울고 밴드동문회, 30일 홍대 클럽 오뙤르서 개최

서울 고등학교 출신 중 그룹사운드 활동을 한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오는 3월 30일 오후 4시 서울 홍대 클럽 오뙤르에서는 리젠 메디컬 그룹(대표 김우정 박사)의 후원으로 ‘서울고 그룹싸운드 밴드동문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밴드 화이팅 대디의 리더 심전무와 인스트루먼트 그룹 우주 개구리의 김태호를 주축으로 현직 의사, 교수, 기업인 등 생업에 종사하는 서울고등학교 출신 동문들이 모여 정기적인 공연과 교류를 위해 기획됐다.
특히 전국 최초로 동문들로만 이뤄진 그룹 6팀이 참가한다.

특히 행사 소식을 접한 다른 학교 동문들과 사회인 밴드를 했던 사람들 역시 가슴 속 잠재웠던 로망을 위해 밴드 재결성 움직임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화이팅 대디는 최근 자살방지 캠페인으로 내세운 희망가 ‘헤이 브라더(Hey Brother)’를 발표했으며, KBS ‘굿모닝 대한민국’에 자살방지 희망 멘토로 출연했다.

/최현호 기자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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