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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전현무, 파비앙에 의지하며 한국음식 해 ‘웃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3.07 23:44

수정 2014.10.29 05:50



전현무가 난생처음 불고기 재우기에 도전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서 전현무는 무지개의 정모겸 집들이를 위해 멤버들을 모두 초대했고, 파비앙은 미리 그의 집으로 가 음식을 도왔다.

이날 파비앙은 숟가락으로 계량을 해 불고기 양념을 만들었고, 한겹한겹 고기를 깔고 양념을 충분히 넣어 재며 살림 고수의 면모를 보였다.


이후 그는 랩을 달라고 했지만, 그의 집엔 랩이 없었고, 파비앙은 슈퍼에서 구매한 버섯의 랩을 재활용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전현무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파비앙이 있어서 든든했다.
남편같기도 하고 좋았다”라며 소감을 이야기했고, 이후 두 사람은 급속도로 친해지며 흡사 ‘우리결혼했어요’를 보는 듯 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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