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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 이봉주와 유기견 돕기 화보촬영 ‘훈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3.10 15:32

수정 2014.10.29 05:20



정가은과 이봉주가 유기견 돕기에 나섰다.

최근 SBS플러스 미니드라마 ‘여자만화 구두’를 통해 당당한 오피스레이디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정가은은 지난 2월 마라톤 국가대표 출신 이봉주와 함께 유기견 돕기 화보 촬영에 나섰다.

이날 촬영은 ‘애니멀매거진’의 유기견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그동안 배우 엄현경, 김동성 前 국가대표 등이 참여했다.

국가대표 은퇴 후에도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이봉주는 이날 촬영에 반려견 ‘럭키’와 함께 참여했다.

정가은과 이봉주는 함께 진행된 촬영에서 ‘럭키’를 비롯 서로의 반려견에 대해 이야기 꽃을 피우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반려견 ‘루비’를 키우며 평소 남다른 동물 사랑으로 알려져 있는 정가은은 “요즘은 인식이 많이 바뀌기는 했지만 아직도 유기되는 동물들도 많은 것이 현실이다. 책임감 있게 동물들을 돌볼 수 있도록 반려 동물에 대한 인식이 더욱 개선되기를 바란다”는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가은과 이봉주가 유기견과 함께 한 훈훈한 화보 사진은 ‘애니멀매거진’ 22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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