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의 남성 이탈리안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일꼬르소가 이번 시즌 패션디렉터 닉 우스터와 함께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LG패션은 11일 일꼬르소가 패션디렉터 닉 우스터와 함께 협업 프로젝트 '닉 우스터 바이 일꼬르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패션디렉터 닉 우스터는 한국 남성을 위해 직접 연출한 스타일을 제안하고, 직접 디자인 디렉팅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게 된다.
닉 우스터는 버그도르프 굿맨 백화점, 존 바틀렛 등 유명 패션 하우스의 패션디렉터 출신으로,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매거진에서 전세계적인 화제를 몰고 있는 인물이다.
일꼬르소는 이번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 남성들의 스타일과 닉 우스터의 감각을 연결 시켜주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할 계획이다.
LG패션은 또 이번 협업을 기념해 닉 우스터가 선택한 일꼬르소의 사파리 야상 점퍼 100장을 11일부터 LG패션몰에서 한정 판매한다. 회사 관계자는 "일꼬르소의 사파리 야상 점퍼는 절대 과하지 않은 포켓 디자인과 빈티지한 색상으로 스타일과 활동성을 모두 갖춰 다양한 스타일링에 활용이 가능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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