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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레이먼킴, 봄나물 리소토 ‘야간매점’ 메뉴 등극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3.14 06:46

수정 2014.10.29 03:57



레이먼 킴의 ‘봄나물 리소토’가 야간 매점 메뉴에 등극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봄맞이 스태미나’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스피드 스케이팅 간판스타 이승훈 선수, 스타 쉐프 레이먼 킴, 개그맨 윤형빈과 제국의 아이들의 광희와 민우가 출연했다.

이날 야간매점에서는 레이먼 킴의 요리 쇼가 펼쳐졌다. 봄 냄새가 물씬 풍기는 레이먼 킴의 ‘봄나물 리소토’는 이승훈 선수의 ‘후니 브레드’를 꺾고 71대 야간 매점 메뉴에 이름을 올렸다.

공개된 ‘봄나물 리소토’ 레시피는 우선 양파를 채 썰고, 마늘을 굵게 부순 후 감자를 껍질째 잘라 물에 담가 전분을 뺀다.
베이컨과 두릅을 먹기 좋게 자른 후 프라이팬에 베이컨과 양파, 그리고 마늘을 볶는다.

이어 후추와 소금을 넣고 올리브 오일을 한 번 더 두른 뒤 즉석 밥을 넣는다. 이때 올리브 오일을 두르는 것은 쌀이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한 일종의 팁이다.

특히 두릅은 두 번에 나누어 넣는데 이는 부드러운 맛과 아삭아삭한 맛 모두를 잡기 위함이다. 프라이팬에 치킨 스톡(육수)을 넣고 밥과 같이 볶은 후 접시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감자를 올려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감자칩을 완성한다.


또한 리소토에 달래를 넣고 레지아노 치즈를 갈아 넣은 다음 두 번째 두릅을 투척, 치즈 하나를 잘게 쪼개 밥 위에 올린 뒤 다시 밥을 쌓는다. 마지막으로 만들어 놓은 감자칩과 치즈를 올리면 봄나물 리소토가 완성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레이먼 킴은 허벅지 씨름에서 이승훈과 윤형빈에게 승리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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