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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큼’ 서강준, 누나 조련사 등극..女心 흔드는 매력 발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3.14 09:46

수정 2014.10.29 03:54



서강준이 여심을 흔드는 매력으로 ‘누나 조련사’에 등극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앙큼한 돌싱녀(극본 이하나 최수영 연출 고동선 정대원 제작 판타지오, IOK미디어)’에서 국승현(서강준 분)은 나애라(이민정 분)와 함께 고시 국밥에서 점심 식사를 하던 중 나애라의 이혼 사실이 알게 된다.

이에 당황한 나애라가 변명을 늘어놓기 시작하자 국승현은 “혹시 나 좋아해요?”라는 깜짝 돌직구를 날려 안방 극장을 순식간에 설레게 만들었다.

특히 서강준은 행여나 나애라에게 상처가 될까 용기를 북돋아 주는 속 깊은 국승현의 모습을 차분하면서도 담백하게 연기해 나애라는 물론 시청자들까지 감동케 했다.


또 국승현은 나애라의 이혼 사실을 알게 된 후에도 나애라를 든든하게 감싸주는 모습을 보여 여성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회식 후 술에 취한 나애라가 택시 안에서 꾸벅꾸벅 졸자 국승현은 살포시 자신의 어깨에 기대게 하며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이어 나애라를 직접 업은 채 안전하게 집에 데려다 주며 자상한 국승현의 면모를 드러내 누나들의 설렘지수를 상승시키기도.

한편 ‘앙큼한 돌싱녀’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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