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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남녀’ 최진혁, 송지효 향해 ‘다시사랑한다말할까’ 열창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3.14 23:28

수정 2014.10.29 03:37



‘응급남녀’ 최진혁이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를 열창했다.

14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 14회에서는 병원 사람들이 함께한 회식 자리에서 오창민(최진혁 분)이 김동률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를 불러 오진희(송지효 분)를 울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회식 자리에서 오진희는 이혼을 비판하는 병원 사람들의 말에 “이혼한 것이 그렇게 지탄 받을 일이냐? 나도 이혼했다”고 발끈했다.

순간 분위기는 가라앉았고 심지혜(최여진 분)는 “그만 하라”라며 상황을 수습했다. 오진희는 마음을 가라앉히기 위해 밖에 나갔고, 오창민은 오진희 상처를 헤아리며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이 다시 마음을 추스르고 돌아오자 사람들은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노래를 권유했고, 오창민은 두 사람의 감정을 대변하는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를 선곡했다.

이에 오진희는 결국 눈물을 보였고 두 사람이 다시 재회할 가능성을 높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날 ‘응급남녀’에서 국천수(이필모 분)는 자신이 고아였던 사실을 털어놨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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