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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박지윤, 14년만에 성인식.. 신음소리+혀 낼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3.16 13:16

수정 2014.10.29 03:26

‘SNL’ 박지윤, 14년만에 성인식.. 신음소리+혀 낼름


가수 박지윤이 14년 만에 ‘성인식’의 무대를 가졌다.

3월 15일 오후 방송된 ‘SNL 코리아’에는 가수 박지윤이 게스트로 출연해 ‘성인식’ 무대를 재현했다.

박지윤은 ‘한국 대중 음악사’ 코너에 출연해 ‘성인식’ 뮤직 비디오를 촬영했다. 그러나 ‘성인식’의 재현은 녹록치 않았다. 백댄서로 유세윤, 권혁수, 한재석을 만났던 것. 세 사람은 춤을 추는 박지윤에게 밀착하거나 옆에서 신음소리를 내는 등 박지윤을 힘들게 했다. 유세윤은 겨드랑이를 핥기도 했다.

박지윤은 강한 불만을 내뱉었다. 결국 백댄서가 교체되고 박지윤은 제대로 된 무대를 선보일 수 있었다.
14년이라는 세월이 무색하게 박지윤은 여전히 농염한 자태를 뽐냈다. 박지윤만이 낼 수 있는 중성적인 섹시함이 한껏 드러났다.

이에 네티즌들은 “박지윤 성인식, 역시 원조는 다르다”, “박지윤 성인식, 유세윤 너무 웃겼다”, “박지윤 성인식, 이 언니 왜 안 늙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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