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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희 ‘기황후’ 하차 소감 “떠나려니 시원섭섭”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3.18 14:44

수정 2014.10.29 02:58

백진희 ‘기황후’ 하차 소감 “떠나려니 시원섭섭”


배우 백진희가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하차 소감을 밝혔다.

지난 3월 17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는 타나실리(백진희 분)가 교형으로 죽음을 맞았다. 이에 따라 백진희는 ‘기황후’에서 하차하게 됐다.

백진희는 소속사를 통해 “타나실 리가 ‘기황후’에서 떠나게 됐다. 그 동안 타나실리를 응원하고 아껴주신 점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막상 떠나려니 시원섭섭하다. ‘기황후’를 만나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배우 임주은이 백진희의 뒤를 이을 예정이다. 임주은은 새로운 황후 후보 바얀 후트그로 등장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백진희 기황후 하차, 이제 못 본다니 아쉬워”, “백진희 기황후 하차, 하차라고 해서 무슨 일 생긴 줄 알았다”, “백진희 기황후 하차, 임주은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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