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성향의 시민단체가 주축인 된 '2014 서울좋은교육감시민추진위원회'는 조 교수가 단일후보로 확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추진위는 단일후보 선정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시민 직접투표결과 60%와 전화 여론조사 결과 40%를 합산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시민 직접투표에는 선거인단 7417명 중 3249명이 참여해 43%의 투표율을 보였다.
조 교수는 참여연대 초대 사무처장과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의장을 지냈으며, 현재 교육비상원탁회의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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