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프로게이머 홍진호와 가수 레이디제인이 함께 출연하는 tvN 예능프로그램 ‘로맨스가 더 필요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레이디제인은 3월 2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 로더필 촬영중입니다. 제 파트너는 콩진호 흐흐 파이팅 합시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레이디제인과 홍진호는 다정하게 얼굴을 맞댄 채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로맨스가 더 필요해’는 10명의 MC 겸 로맨틱 마스터가 출동해 연애해답을 주는 토크쇼다. 아나운서 전현무, 박지윤을 비롯해 좋은 연애연구소 소장 김지윤, 배우 라미란, 이창훈, 개그맨 조세호,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 가수 레이디제인, 홍진영, 연애전문가 송창민이 출연해 자신의 연애 해법을 나눈다. 미혼, 기혼을 가리지 않고 20대부터 40대로 다양하게 구성된 출연진이 각자의 입장을 대변할 예정이다.
홍진호는 ‘로맨스가 더 필요해’를 통해 tvN 예능프로그램 ‘김지윤의 달콤한 19’로 함께 호흡을 맞췄던 김지윤, 홍진영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게 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홍진영과 홍진호는 ‘홍진 남매’로 최고의 케미를 보여준 바 있다.
지난 19일 홍진호와 함께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함께 출연했던 가수 쌈디의 전 여자친구 레이디제인이 출연한다는 것 역시 주목할만한 포인트다.
이에 네티즌들은 “홍진호 레이디제인, 어떤 케미 보여줄까”, “홍진호 이제 홍진영 말고 레이디제인?”, “홍진호 레이디제인 연애 상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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