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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김주혁, 고해성사에 “짜증뿐이야” 샤우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3.23 18:47

수정 2014.10.29 01:58



김주혁이 금단현상대신 짜증만 날 뿐이라며 고해성사를 했다.

2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는 금연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아침 기상미션으로 금연을 한 후 다음날 아침에 찾아오는 분노와 침울을 이기기 위해 ‘나에게 쓰는 금연편지’라는 주제로 30초 동안 데시벨 측정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주혁의 차례가 되자 그는 앞서 몰래 담배를 사실을 사과하며 “이제는 담배 생각이 나지 않는다. 단지 짜증이 날 뿐이다”라며 광기어린 모습을 보였다.


이어 알 수 없는 샤우팅과 함께 ‘담배’를 열열히 외쳤고, 다른 멤버들은 그에게 “정말 미친거 같다”라며 폭소를 금치 못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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