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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소년, 여전히 미제로 남아있어.. 충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3.24 16:19

수정 2014.10.29 01:48

개구리 소년
개구리 소년

'개구리 소년'

'개구리 소년'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개구리 소년 사건은 1991년 3월 26일 대구 달서구 성서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5명이 한날한시에 사라진 사건이다.

당시 소년들이 실종된 와룡산 일대를 50만명의 군경이 샅샅이 뒤졌지만 흔적조차 발견하지 못했다.

그 후 11년 만인 2002년 실종된 소년들은 와룡산에서 발견됐다.


유골 4구와 신발 5켤레가 나왔고 현장에서는 돌과 흙으로 유골을 은닉한 흔적이 있어 법의학팀은 소년들이 살해됐다고 결론졌다.


개구리 소년 실종 사건은 2006년 15년의 공소시효가 만료되면서 미제로 남았다.


개구리 소년사건을 접한 누리꾼들은 "개구리 소년, 안타깝다", "개구리 소년, 공소시효 꼭 적용해야하나", "개구리 소년, 부모들은 얼마나 가슴이 아플까", "개구리 소년, 지금이라도 범인을 잡아야 하지 않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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