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칸투칸은 서울 목동에 20번째 직영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 목동점은 최근 개점한 서울 가산점에 이어 칸투칸의 20번째 직영매장으로 1층 132.2㎡ 규모로 꾸려졌다.
칸투칸 목동점은 칸투칸의 매장 오픈 정책에 따라 매장사업본부 VMD팀과 마케팅 사업본부 디자인팀에서 직접 인테리어를 디자인하고 시공해 매장 오픈 비용을 최소화했다. 이처럼 칸투칸은 대리점 비율이 높은 다른 아웃도어 브랜드들과 달리 대리점 마진과 중간유통 수수료를 절감하기 위해 100% 직영점만을 운영하고 있다.
남형진 칸투칸 홍보그룹장은 "아웃도어 시장의 대리점 성장세와 상관없이 칸투칸이 성장을 유지하고 지속하기 위해서는 이와 같은 가두점 형태의 작은 매장이 효율적"이라며 "연내 8개의 추가 직영점 오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칸투칸 목동점은 오픈 기념 이벤트로 행운복권 이벤트를 4월 6일까지 실시한다. 복권은 매장 인근에서 전단지와 함께 수령하거나 매장에서 10만원이상 구매 시 총 527명에게 지급된다. 경품으로는 자켓과 데님 팬츠, 고 기능성 집업 티셔츠, 스포츠 고글, 힙색, 모자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경품은 복권 유효기간 만료일 4월 6일까지 목동점을 방문한 뒤 수령할 수 있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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