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이 사진작가 보리의 1주기를 맞아 ‘빅이슈’ 표지 모델로 나섰다.
최근 ‘빅이슈’는 MBC ‘무한도전’ 멤버들은 포토그래퍼 故 보리 1주기 전시회를 맞아 '무한도전'의 멤버들과 보리 실장이 함께했던 사진 작품을 커버스토리로 사용했다.
이는 '무한도전'의 김태호 PD의 협조 속에 이뤄진 것으로 멤버들 역시 흔쾌하게 초상권 기부를 했다고.
김태호 PD는 "'빅이슈'의 취지에 공감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잡지였다"며 "좋은 기회에 '무한도전'의 이름으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보리 실장의 가족들은 '빅이슈'에 애정이 많았던 고인의 뜻을 기려 4월 3일부터 8일까지 가나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사진 전시회와 함께 발간되는 보리 작가의 개인 작품집 및 에세이 수익금을 빅이슈코리아에 기부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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