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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 만취열차 편, 그라나다行 야간열차에서 무슨 일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3.28 20:59

수정 2014.10.29 00:55



꽃할배들의 위험천만한 질주가 시작된다.

28일 방송되는 tvN ‘꽃보다 할배’ 스페인 편 제 4회 ‘만취열차’ 편에서는 그라나다행 야간열차를 탄 꽃할배 일행의 좌충우돌 여행기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페인 중에서도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꽃할배 일행의 그라나다 투어 일정이 그려진다.

앞서 지난 주 방송에서 야간열차에 몸을 실은 할배들은 생각보다 좁고 불편한 환경에 맞닥뜨리게 되고 심통난 일섭 할배는 알코올을 찾게 된다.


이에 ‘참좋은 짐꾼’ 이서진은 일섭 할배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새로운 알코올 버디가 되어 열차의 모든 알코올을 해치우는 신공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800여 년 동안 이슬람의 지배를 받았던 도시 그라나다를 찾은 할배들은 유럽 이슬람 건축물의 최고봉인 알함브라 궁전을 찾게 되고 요리를 거부하는 ‘요리왕’ 이서진은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할배들을 위해 한식 파티를 열게 된다고.

특히 이서진이 빠른 시간 내에 요리를 완성해야 했던 ‘응급 부엌’ 사태 이후 또 다시 맞게 된 ‘한식 파티’를 위해 얼마나 훌륭한 요리 실력을 발휘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꽃보다 할배’ 스페인 편 제 4회는 28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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