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올해 하반기 출시한 아이폰6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그동안 소문으로만 돌던 대화면아이폰6로 추정되는 설계 도면이 유출되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아이폰6가 5.5인치가 아닌 5.7인치라는 사실이 설계도면을 통해 새롭게 알려졌다. 중국의 기술 전문 매체인 핑웨스트는아이폰6 제조와 관련된 회사 내부자로부터 입수해 공개했다. 도면으로 공개된 기기의 크기는 속 제품은 가로 85mm(3.3인치), 150mm(5.9인치)로 현아이폰5S의 가로 58.6mm, 세로 123.8mm비해 훨씬 크다.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6와 관련된 소문이 홍수를 이룬 가운데, 이번에는 아이폰6 생산을 맡아온 중국 팍스콘공장에서 테스트 중인 아이폰 6의 패널사진이 처음으로 유출되었다.
[이미지: 웨이보]
공개된 사진을 보면 두께는 아이폰5S의 7.6mm보다 더 얇아졌으며 그 결과 뒷면 카메라 렌즈 부분이 약간 돌출된 형태를 하고 있다.그 옆으로는 ‘아이폰5S’의 카메라 성능이 향상되는데 큰 도움을 준 듀얼 플래시 시트템이 적용된 LED 듀얼 플래시도 장착돼 있으며, 디자인은 크게 변경되지 않았음을 확인할 수 있다.
업계서 들려오는 바에 의하면 ‘아이폰6’는 iOS8과 이용자들의 심장박동 수 등을 감지하는 센서를 장착, 이를 지원하는 ‘헬스북’ 기능을 탑재하고, 오는 9월 4.7인치와 5.5인치의 더 큰 화면의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애플이 신제품 아이폰6를 당초 예상보다 3개월가량 빠른 6~7월에 내놓을 것이란 외신 보도가 나오면서 LG디스플레이LG이노텍, 이라이콤, 실리콘웍스 등 ‘아이폰부품 관련주’들에 투자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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