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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시작, 야구장 데이트엔 ‘스타디움 점퍼’가 딱!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4.03 16:19

수정 2014.10.29 00:01

프로야구 시즌이 시작됐다. 야구장 데이트를 앞두고 어떤 옷을 입을지 고민이라면 일명 '야구점퍼'로 불리는 '스타디움 점퍼'를 선택해보자. 최근 들어 더욱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되고 있는 스타디움 점퍼는 봄나들이 패션을 완성해주는 핫한 아이템이다.

스타디움 점퍼 아이템

프로야구 시작, 야구장 데이트엔 ‘스타디움 점퍼’가 딱!



1. 광택감 있는 소재로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더할 수 있는 스타디움 점퍼. 가슴 부분의 패치가 돋보이는 스포티한 감성의 스타디움 점퍼는 데님이나 면 팬츠 등 다양한 아이템과 잘 어울려 활용도가 높다.

2. 카모플라주 패턴이 가미돼 와일드한 느낌을 주는 밀리터리 스터디움 재킷. 별다른 액세서리나 레이어링 없이 재킷 하나만으로 포인트 패션을 완성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끝단이 밴딩처리 돼 있어 부해 보일 수 있는 핏을 잡아주는 것이 장점이다.

3. 캐주얼한 매력의 스타디움 점퍼. 깔끔한 컬러감과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어떤 종류의 이너웨어와 매치해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다. 목 뒷부분을 살짝 덮는 네크라인 디자인과 밑단을 따라 스트라이프 처리된 디테일이 포인트를 줘 특색 있는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4.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스타디움 재킷. 아이템 전체에 개성 있는 패턴이 가미돼 캐주얼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한 분위기를자아낸다.
네크라인과 소매, 밑단 부분에 시보리 디테일이 가미돼 감각적인 느낌을 주며, 안정감이 느껴지는 핏을 연출할 수 있다.

스타들의 야구점퍼 코디법은?

프로야구 시작, 야구장 데이트엔 ‘스타디움 점퍼’가 딱!



최근 각종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많은 여자연예인들이 스타디움 점퍼 패션을 선보였다. 케이블방송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에서 클라라는 시원한 느낌을 주는 블루 스타디움 점퍼로 패션 감각을 뽐냈다. 심플한 롱 화이트 티셔츠에 매치해 컬러감이 더욱 돋보인 스타디움 점퍼는 화사한 소매 컬러 배색과 가슴 부분의 큼지막한 레터링 패치로 클라라의 귀여운 매력을 배가시켜줬다. 이외에도 클라라는 화이트 레이스 티셔츠 위에 같은 색의 점퍼를 어깨에 걸쳐 페미닌하게 연출하는 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에서 당찬 이혼녀 나애라 역을 맡고 있는 이민정 또한 컬러풀한 도트 장식이 가미된 스타디움 점퍼로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 스포티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이민정의 야구점퍼는 극 중 이민정의 발랄한 캐릭터와 잘 맞아 떨어지는 아이템이다.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의 안방마님 성유리 역시 캐주얼한 스타디움 점퍼로 매력만점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그녀는 어깨와 포켓 부분에 배색이 들어간 스타디움 점퍼를 오픈해 연출한 스타일로 톡톡 튀는 패션 센스를 뽐냈다.
이너웨어로는 귀여운 일러스트가 그려진 핑크 티셔츠를 매치해 깜찍한 느낌을 강조했다.

자료협조: 말랑루즈 , 비비디바비디 / 사진출처: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lifestyle@fnnews.com 김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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