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영화

해피투게더 한은정, “겨울 난방 가스비 절약해 가방 산다” 폭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4.04 00:07

수정 2014.10.28 23:58



한은정이 가스비를 아껴 백을 산다고 고백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새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 팀의 주연배우 4인방인 김강우, 이시영, 엄기준, 한은정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절약습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한은정은 차가워 보이는 모습과는 달리 “가스비를 아낀다”라며 짠순이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혼자 산지 오래됐다.
겨울에 다른 방에는 난방을 안 틀고 자는 방에만 튼다”라며 “겨울에 아무리 막 써도 난방비가 많이 나와봤자 10만원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들은 그 돈을 모아서 어디에 쓰는지 물었고 신봉선이 “빽(가방)이냐?”라고 물어보자 한은정은 당황하며 “요즘에는 잘 안 산다”라고 밝혀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시영의 아버지가 자주 자신을 찾으러 다녀 친구들 사이에서 아버지 별명이 3245(차 번호판)이라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