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건강

중앙치매센터, 치매 도서 웹페이지 구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4.07 09:28

수정 2014.10.28 18:14

중앙치매센터는 문학에서 기술·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치매 관련 도서로 구성되어 있는 국내 유일의 웹페이지를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치매 도서 존 웹페이지(http://online.nid.or.kr/on_book/)에서는 사회복지서비스, 질병 정보 등 전문 도서부터 그림책, 만화까지 다양한 치매관련 도서 목록을 제공한다.

이 웹사이트에서는 문학, 인문, 과학, 사회 등 카테고리 별로 도서 목록을 열람할 수 있으며, 일반인과 치매 전문 인력을 위해 치매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치매센터 전문위원이 추천하는 책도 만나 볼 수 있다.
또 신간 도서 정보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해, 치매에 관한 다양한 도서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등록된 모든 도서에 대한 정보는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의 SNS를 통해 공유할 수 있으며, 독자의 리뷰도 남길 수 있다.


김기웅 중앙치매센터장(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은 "치매 도서 존 웹페이지를 방문해 치매에 필요한 책을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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