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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승기, “씀씀이가 다른 누나 팬들..정말 감사하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4.08 06:49

수정 2014.10.28 15:54



이승기가 누나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는 가수 이선희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백지영과 이승기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는 누나 팬들은 씀씀이가 다르지 않느냐는 이경규의 말에 “맞습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광고하는 물품들 냉장고, 밥솥을 바로 교체 하시더라”라며 “처음에는 체감이 안 왔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나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뭔가를 바꾼다는 것이 쉽지가 않은 마음이더라. 정말 감사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이경규는 “사줘서 고마운 거죠”라고 하는가 하면 성유리는 “재계약에 큰 힘이 되죠”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선희는 유년시절에 대처승인 아버지와 숲 속에서 살았다고 이야기 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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