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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주 아줌마’ 함순복 씨, 국내 1% 폭탄주 제조기술 선보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4.09 09:05

수정 2014.10.28 14:23



‘폭탄주 아줌마’ 함순복 씨가 폭탄주 제조 기술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파일럿 프로그램 ‘컬투의 어처구니’에서는 SNS에서 일명 ‘폭탄주 아줌마’로 화제가 된 함순복씨가 출연해 자신만의 노하우가 집약된 국내 1%의 폭탄주 제조 기술을 선보였다.

이날 함순복 씨는 폭탄주 제조에 앞서 소주병 뒤를 쳤고 MC 최희는 “이건 왜 치는 거예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함순복 씨는 “잘 섞이라고”라고 말하며 소주 병뚜껑을 날렸고 병목 부분을 치며 소주를 빼내 환호를 자아냈다.

이에 MC 김태균은 “속이 후련하다”라며 좋아했고 김창렬 역시 “내 스타일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함순복 씨는 맥주를 흔들어 병 입구를 막은 채 잔에 부어 놀라움을 선사했다. 특히 함순복 씨는 여러 잔에 조금씩 맥주를 따라 4잔의 양을 일정하게 맞춰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컬투는 ‘소주 두꺼비 독 빼는 기술’, 김창렬은 ‘순간 이동주’, 최희는 ‘카푸치노주’, 봉만대는 ‘수류탄주’ 등을 내놓으며 함순복 씨에 맞섰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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