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이 로맨틱한 ‘브런치 셰프’로 깜짝 변신했다.
지난 9일 유연석은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빕스(VIPS)에서 진행한 ‘빕스 브런치’ 게릴라 데이트에 일일 셰프로 참석하여 직접 요리를 선보였다.
이날 유연석은 깔끔한 흰색 요리사 복장에 블랙 스트라이프 앞치마를 갖춰 입고 훈훈한 매력을 과시하며 관계자의 도움을 받아 ‘모닝 스테이크’와 ‘에그컵’을 만들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요리 실력을 공개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팬들에게 본인이 직접 만든 요리를 선사하고 함께 식사를 하며 다정하고 따뜻한 모습을 보여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도.
특히 유연석은 음식을 만들 때는 진지하게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다가도 환한 미소로 이야기를 나누며 친근하고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그는 요리가 시작되기 전 청결에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으며, 팬들에게 보다 맛있는 음식을 선보이기 위하여 사전에 레시피를 꼼꼼히 체크하는 등 세심하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유연석은 영화 ‘은밀한 유혹’, ‘상의원’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nedai@starnnews.com노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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