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의 베타(시범) 버전 테스트를 거쳐 정식 오픈한 '오늘도돈돈돈' 서비스는 '나눔 로또'처럼 6자리의 번호를 응모해 당첨되면 1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일요일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추첨을 한다. 당첨자가 안나와도 당첨금은 계속 이월돼 이용자는 더 큰 당첨금을 받을 수 있다. 현재 누적 상금은 테스트 기간 동안 쌓인 당첨금을 포함해 1900만원이다.
테스트 기간 동안 '오늘도돈돈돈'의 구글 플레이 앱 평점은 4.7점(5점 만점)이었다. 카카오톡(4.4점)보다 높은 점수다.
로또 추첨은 투명성과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해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길거리 일반 시민을 즉석에서 섭외해 추첨을 진행한다. 추첨 영상은 유튜브와 '오늘도돈돈돈'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토요일에는 '나눔로또'의 1등 당첨번호를 반영해 당첨자를 정한다.
'오늘도돈돈돈' 내의 '선물뽑기게임'을 통해 원하는 선물을 받을 수도 있다. 게임 결과에 따라 선택한 선물의 당첨 확률이 달라진다. 결국 게임을 잘 할수록 당첨 확률도 올라가게 된다.
로캣 전성국 대표는 "'오늘도돈돈돈'은 다른 돈 버는 앱과 차별성을 주기 위해 기획했다"며 "이용자들은 앱 게임을 하듯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추가로 금전적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로캣은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오늘도돈돈돈' 앱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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