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영화

‘해피투게더3’ 홍진호, “프로게이머 시절 억대 연봉 받았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4.10 22:43

수정 2014.10.28 12:08



홍진호가 프로게이머 시절 억대 연봉을 받았던 사실을 공개한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누구세요’ 특집으로 꾸며져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송소희, 홍진호, 정기고, 김성경, 서태훈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천재 프로게이머에서 예능까지 접수한 홍진호는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은 사실 소수의 사람만 성공할 수 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경쟁에서 살아남은 소수의 사람들에게는 보상이 크다”라며 “3년에 3억으로 계약했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상금이 많은 대회는 임요환이 거의 다 가져갔다고 밝혀 2인자로서의 서러움을 밝혔다고.

이외에도 프로게이머 시절 겪었던 직업병부터 콩진호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사연 등을 밝히며 예능계의 떠오르는 다크호스임을 증명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홍진호의 억대 연봉 이야기는 10일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