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평화의 보컬 이철호가 묘령의 여인과 환상적인 입맞춤을 한 동영상이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사랑과 평화의 원년멤버이자 보컬인 이철호가 미모의 신인 여자 랩퍼 Kasper(캐스퍼)와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으고 있다.
Kasper(캐스퍼)는 신인 힙합 팀 ‘Play the siren(플레이 더 사이렌)’의 멤버로 언더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인지도를 쌓고 있는 여성 랩퍼이다.
앞서 캐스퍼는 개인 페이스북을 통해 이철호와의 다정한 사진을 공개하여 많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바 있다.
공개된 영상은 40여년의 차이를 무색하게 하는 세대를 뛰어넘은 두 아티스트가 완벽한 호흡으로, ‘한동안 뜸했었지’를 부르는 모습이 담겨있다.
재치 있게 그려낸 영상미가 돋보이는 ‘한동안 뜸했었지’의 콜라보레이션 영상은 40초 가량의 스토리 영상에 더빙을 통하여 마치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를 연상시켜 네티즌들의 추억을 자극하고 있다.
콜라보 곡 ‘한동안 뜸했었지’는 대중들의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노래로 거북이, 로이킴, 바다 등 수 많은 가수들이 재해석해내 현재도 꾸준히 사랑 받고 있으며, Kasper(캐스퍼)의 랩을 더해 또 다른 재해석을 엿볼 수 있다.
한편 이철호와 Kasper(캐스퍼)의 신선한 조합을 성사시킨 인디 레이블 주식회사 발전소는 오는 25일과 26일 홍대 V홀에서 공연 ‘비몽사몽’을 개최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