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훈(32,NC)이 시즌 마수걸이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조영훈은 15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팀의 선취점을 시원한 홈런포로 장식했다. 시즌 1호.
양 팀이 0-0으로 맞선 2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선 조영훈은 상대 선발투수 옥스프링의 6구를 타격해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할 수 있었던 타구였다.
한편 경기는 2회 현재 NC가 롯데에 1-0으로 앞서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l015@starnnews.com이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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