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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X파일’ 미더덕, 덮밥-찜-전까지 다양한 요리법 공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4.19 23:30

수정 2014.10.28 05:57



‘먹거리 X파일’에서 다양한 미더덕 요리 방법이 소개됐다.

지난 18일 방송된 채널A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이하 먹거리 X파일)’에서는 제철을 맞은 진짜 미더덕을 맛보는 방법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경남 창원에 있는 식당을 찾았고, 신선한 미더덕을 이용해 다양한 음식을 만드는 모습을 소개했다.

식당 주인은 미더덕 껍질을 제거한 후 참기름과 깨를 이용해 덮밥을 만들거나 미나리를 넣은 미더덕 찜, 미더덕을 넣어 부친 미더덕 전까지 만들어 선보였다.

이에 해당 음식을 맛 본 사람들은 “서울에서는 찜만 먹었는데 생으로 먹는 건 처음이다”라며 “향이 입 안에 퍼진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제작진은 다른 식당을 찾아갔고 해당 식당에선 여타 다른 양념들을 사용하지 않고 콩나물과 쪄낸 미더덕 찜을 선보이고 있었다.

이후 스튜디어에서 이영돈 PD는 미더덕을 직접 손질 후 먹어 본 뒤 “멍게보다는 달짝지근하고 입 안 가득 퍼지는 향이 좋다”라고 만족해했고, 특히 미더덕 덮밥을 맛본 후 “강한 양념이 없어도 전혀 맛이 심심하지 않다“라고 말했다.


한편 ‘먹거리 X파일’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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