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택연이 세월호 관련해 헛소문을 퍼트리는 일분 철없는 사람들에게 따끔한 일침을 가했다.
4월20일 자신의 트위터에 택연은 “지금 거짓과 루머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은 인가도 아니다”란 글을 올렸다.
택연이 지칭한 무리들은 온라인을 통해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악의적인 루머와 거짓정보를 흘리는 사람을 지칭한 것으로 보인다.
세월호 사고를 이용해 잇속을 챙기기위해 피싱프로그램을 퍼트리는가 하면, 민간 전문 구조자라면 유가족에게 구출을 명목으로 1억원을 요구하는 등 불합리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16일 인천항을 출발해 제주도로 향하던 세월호는 진도 해상 인근에서 침몰했다.
총 476명의 탑승객 중 생존자는 174명이고 사망자는 58명 나머지 244명은 실종된 상황이다.
/황인성 기자 news@fnnews.com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