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김장욱기자】NH농협손해보험 경북총국은 최근 열린 '2013 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16명의 지역 농·축협 손해보험담당직원들이 상을 수상, 전국 최다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25일 밝혔다.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은 창의적인 세일즈 기법으로 지난 한해 동안 신규보험료, 신규수수료, 고객 유치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국 우수 농·축협보험담당자에게 주어지는 시상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경북총국은 금상 3명(재산농협 김미향 팀장, 안동농협 이선희 과장대리, 상주원예농협 정상재 과장)을 비롯해 은상 3명(물야농협 이은경 계장, 북면농협 이승철 과장보, 청송농협 권지희 과장), 동상 2명(청송농협 조경희 과장대리, 서안동농협 엄은정 주임), 장려상 4명(김천축협 임재영 과장, 서안동농협 최명구 주임, 청송농협 이숙자 주임, 춘양농협 박춘숙 과장) 신인상 1명(고령농협 김혜진 과장대리), 일반보험우수 1명(대구축협 박정우 과장)을 배출했다.
특히 특별승진의 기회가 부여되는 특별유공직원에 2명(북면농협 이승철 과장보, 안동농협 권지현 과장대리)이 선발되는등 총 16명의 수상자를 배출, 전국16개 지역총국 중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성곤 경북총국장은 "저렴하고 우수한 보험상품과 지속적인 보험교육 및 우수세일즈기법 전파로 전문 직원 육성에 노력을 기울인 것이 이번 최다 수상의 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농업정책보험은 물론 일반 손해보험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