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은 은퇴 후 국민연금을 받기 전까지 안정적인 소득을 마련할 수 있도록 '프리스타일 연금보험 플러스' 상품을 28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종신연금형의 조기집중형에 가입할 경우 은퇴 후 국민연금을 받기 전까지의 소득공백기 동안 2배로 받을 수 있도록 가교연금 방식으로 이뤄져 있다. 연금을 받기 전에 '행복이벤트자금'을 설정하면 연금 개시 후 창업, 자녀결혼, 여행 등 목돈이나 급전이 필요한 경우 연 12회 이내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보험료 납입이 힘들 때는 보험료 납입 일시 중지, 자금이 필요할 땐 중도인출, 여유 있을 땐 추가납입으로 경제상황에 따라 유연한 자금 운용이 가능하다. 10년 이하 기간에는 최저 2.5%, 10년 초과 기간에는 1.0%의 금리를 보장한다. 이자에 이자가 붙는 복리효과로 보다 안정적인 노후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또 월 보험료 30만원 이상의 경우 금액에 따라 최대 1.3%까지 보험료를 할인 받는다.
maru13@fnnews.com 김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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