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다 슈헤이는 일본 온라인게임시장의 성장을 견인한 주역으로 2001년 게임팟을 창업한 후 '팡야', '라테일' 등을 일본 내 크게 흥행시키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아프리카TV는 디지털 콘텐츠 사업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일본인 법인장을 선임, 일본 시장 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SNS 플랫폼 '아프리카TV'와 같이 국내에서 검증 받은 서비스를 현지 환경과 정서에 최적화해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아프리카TV는 지난 1월 정찬용 상무를 부사장(COO)으로, 안준수 SNS플랫폼사업본부장과 전명진 모바일게임사업본부장, 최동근 기술연구소장 등 각 조직을 이끄는 수장들을 상무이사로 승진 발령했으며, 강다혁 모바일 프로그래밍 임원을 신규 영입하며 해당 업무에 대한 전문성 확보와 조직의 안정을 도모한 바 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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