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서울 서초구, 세월호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 설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5.03 16:10

수정 2014.10.28 01:30

서울 서초구는 오는 5일부터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를 위한 합동분양소를 서초구청 광장에 설치,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서울 광장과 안산 화랑유원지 등에서 합동분향소가 설치돼 운영 중이지만 원거리 분향소 조문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서초구청 광장에 합동분향소를 설치·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합동분향소는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조문이 가능하다.
안산지역 희생자 합동영결식이 끝날 때까지 운영된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