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우가 나나의 물건들은 보고 나르시시즘이 대단하다고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는 차례로 살게 될 집에 입주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먼저 집에 들어와 있던 신성우는 짐을 정리하던 중 누군가의 택배가 도착해 나가 보았고, 나나의 짐을 한가득 실은 차량을 발견했다.
하나씩 짐을 내리던 신성우는 나나의 사진을 보고 누군지 알아보지 못했고, 오히려 택배기사가 “나나다”라고 설명해줘 웃음을 자아냈다.
더욱이 나나의 전신사진이 새겨진 입간판을 발견한 신성우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이 친구 뭐지 굉장한 나르시시즘인데(하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나나보다 먼저 도착한 짐을 결국 자신이 모두 옮겨놓게 된 것에 대해서도 신성우는 “자기가 와서 챙기지 이걸 던져 놓고 누구한테 챙기라는 거지 이런 생각도 했다”라며 “아 이건 좀 험난하겠다 하는 생각도 좀 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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