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이 호텔을 떠나는 아이에게 프라모델을 선물했다.
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에서 아모네(이다해 분)의 호텔을 떠나는 꼬마 손님의 모습이 그려졌고, 모네는 아이가 떠난다는 것에 서운한 표정을 지으며 아이를 안아보았다.
그리고 차재완(이동욱 분)이 아이를 배웅하러 나오며 고마워하는 아이에게 “저도 고객님을 모셔서 좋았습니다. 그래서 작은 선물을 준비했는데”라며 자신이 아끼는 프라모델을 선물했다. 앞서 아이는 재완이 애지중지하는 프라모델을 만졌고, 그는 아이의 행동에 안절부절 못했던 것.
이어 “그 녀석 얼마나 센 지 아시죠? 그렇게 센 놈이 친구가 되었으니까 앞으로는 아무것도 무서워하지 마십시오”라고 다정한 말 한 마디를 건넸다.
그러자 아이는 “총지배인님은 세상에서 제일 좋은 호텔리어에요”라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떴고, 이후 모네 역시 재완을 보며 “나도 동감. 총지배인 좋은 사람이야”라며 그의 다정함을 칭찬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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