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손교덕 경남은행장, 임원부인회봉사단과 무료급식 봉사

강재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5.07 15:25

수정 2014.05.07 15:25

7일 경남은행 손교덕 은행장(오른쪽)과 부인 송혜경 여사가 금강노인종합복지관 무료급식소를 찾은 노인들에게 사랑의 특식을 배식하고 있다.
7일 경남은행 손교덕 은행장(오른쪽)과 부인 송혜경 여사가 금강노인종합복지관 무료급식소를 찾은 노인들에게 사랑의 특식을 배식하고 있다.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이 어버이 날을 하루 앞두고 지역의 노인들에게 따뜻한 점심 한끼를 제공하는 '사랑의 특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


손교덕 은행장과 임원부인회봉사단 등 30여명은 7일 오전 금강노인종합복지관 무료급식소를 찾아 500여명의 식수자들에게 갈비탕과 다과 등을 대접했다.

특히 손 은행장은 직접 배식봉사에 나서 노인들에게 훈훈함을 전했으며 임원부인회는 음식 조리에서부터 식사 후 식기 설거지와 식당 청소로 구슬땀을 흘렸다.


손 은행장은 "가정의 달 더욱 그리운 가족의 정을 조금이나마 느끼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지역에 희망을 전하기 위한 봉사활동에 임직원을 비롯해 임직원가족들까지 자발적으로 동참해줘 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kjs0105@fnnews.com 강재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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