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일반

사이버한국외대,의료관광코디네이터 양성 트랙 마련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5.13 10:30

수정 2014.10.27 23:33

지난해 8월 완공한 사이버한국외국어대 신축 교사.
지난해 8월 완공한 사이버한국외국어대 신축 교사.

사이버한국외대(총장 김인철)는 13일 중국어학부에서 중국인 환자의 의료 및 관광 서비스 제공을 지원하는 의료관광코디네이터 양성 트랙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의료관광코디네이터 양성 트랙 내 개설 교과목인 김진아 교수의 '의료중국어회화Ⅱ'는 최근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시행하는 콘텐츠 품질인증 심사에서 적합판정을 받기도 하였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의 박흥수 학장은 "외국어대학교라고 해서 단순히 어학능력만을 함양시키는 것이 아니라, 국제화 능력이 요구되는 시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사이버한국외대 교육 콘텐츠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뿐만 아니라 한국U러닝연합회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등의 기관에서 시행하는 '원격대학 경쟁력 강화 콘텐츠 개발 과제' 및 '이러닝 품질인증' 등을 통해서도 대외적으로 고품질의 교육 콘텐츠로 인정받고 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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