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영화

‘리얼리’ 최희 폭로, “이휘재 집과 밖이 다른 이중인격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5.14 15:35

수정 2014.10.27 16:51



이휘재와 최희가 연이은 폭로전에 나섰다.

지난 13일 방송된 ‘부부감별쇼 리얼리?(이하 리얼리)’에서는 이중인격자 남편의 사연을 접한 최희가 “이휘재도 집 안과 집 밖이 다른 이중인격자”라고 말해 궁금증을 일으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집 밖에서는 카리스마 있는 검도 사범으로, 집 안에서는 아내가 시키는 대로 다하는 애처가 남편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에 최희는 사연이 공개되자마자 이휘재를 지목하며 “집에서는 쌍둥이 돌보는 가정적인 남편이지만 사실 밖에만 나오면 집에 들어가는 걸 너무 싫어한다”라며 나쁜 남편임을 강조했다.

그러자 이휘재는 “최근 스케줄이 취소돼 이틀 동안 아이보기에 올인하고 나니 갑자기 방송 생각이 간절해졌다”며 “모든 유부남들은 다 이중적이다.
난 정상적인 남편”이라고 최희에 맞섰다.

또한 이휘재는 “앞으로 어느 방송사든 일이 들어오면 다 할 것”이라며 방송 의지를 불태워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휘재가 최희에 대해 폭로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