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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교통사고 이후 근막통증 증후군 의심? ‘섬유성 근육통’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5.14 21:50

수정 2014.05.14 21:50



‘비타민’ 전효성이 교통사고 후유증에 대해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비타민' 녹화에서는 대한민국 성인 10명 중 1명은 앓고 있는 원인모를 '통증'에 대해 알아봤다.

특별한 원인 없이 전신이 아픈 섬유성 근육통을 시작으로 직장인이나 주부들의 근육통으로 불리는 근막통증 증후군, 물리적인 충격으로 신경계에 이상이 생기는 신경병증 통증의 증상과 자가 진단법, 치료 방법까지 통증에 대한 모든 것을 공개하는 시간을 가진 것.

특히 출연자들이 평소 가지고 있는 통증에 대해 얘기하던 중 전효성이 교통사고에 대한 후유증으로 목과 어깨, 허리 등이 종종 쑤시고 아프다고 털어놨다.

전효성은 "평소 허리와 목을 많이 쓰는 운동과 춤 연습을 많이 하는 편이다. 게다가 교통사고 이후, 분명 치료를 했는데도 이유 없이 아플 때가 있다"고 털어놔 출연자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이에 서울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영훈 교수는 “전효성의 경우 다행히 목과 허리의 관절에 이상이 없지만 어깨 부위에 근막통증 증후군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난 상태다. 이는 만성통증으로 악화되지 않도록 적당한 유산소와 근력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검사 결과에 대한 의견을 더했다.


한편 이혜정, 김숙, 진미령, 양준혁, 금잔디, 장동민, 김민경, 전효성이 출연하는 ‘비타민’은 14일 밤 8시 55분에 KBS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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